당신의 작은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힘이 됩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시는 아버지 말씀을 듣고 공익광고 주제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에 노약자석이 있습니다.
그 자리는 노인분이나 거동이 불편하신분들이 앉으셔야 되지만 당당히 앉아 계시는 분 노인분들이 힘들게 서 있어도 자리를 비켜주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대중교통시 자리를 양보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노인이 됩니다.

[공익광고 내용]
노약자 자리에 청년이 당당하게 앉아 있다.
노인이 힘겹게 가까이 다가온다.
청년은 음악을 듣는척하며 모른체 한다.
청년이 노래를 듣다가 잠이 든다.
꿈을 꾼다.
청년 자신이 갑자기 노인이 되어 버스에 탄다.
노약석에 가까이 가도 다른 청년이 모른체 자리를 비켜주지 않는다.
노인이 된 청년은 갑자기 손과 다리에 힘이 빠져 넘어진다.
깜짝 놀란 청년은 갑자기 꿈에서 깬다.
청년은 얼른 노인분께 자리를 양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