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익광고 제안 이유
현재 청소년 층의 카페인 중독 문제가 심각합니다. 고등학생인 제 주변만 봐도 시험기간이 되면 카페인에 의존하여 2-3일씩 밤을 새는 친구들이 있는데, 권장 섭취량을 초과하여 카페인을 섭취하고, 부작용으로 두통, 속 울렁거림, 불면증, 손이 떨림 등의 증상을 겪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페인 섭취를 끊지 못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도 약물 오남용의 일종으로 여겨집니다.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에 대한 공익광고는 한 편도 제작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카페인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기획방향

키메시지 ; 카페인 부작용을 알리고, 카페인 권장 섭취량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이 카페인 섭취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한다.
주요타겟 : 청소년
활용매체 :　TV, 영상 플랫폼 광고 등

3. 콘티 제안

1. (배경 교실) 학생들이 앉아 열심히 공부를 한다. 졸고있는 친구도 네댓명 된다.
한 학생의 책상 위 달력에 시험 디데이를 표시하여 클로즈업한다.
책상 위에 올라온 에너지드링크와 커피를 클로즈업한다.

2. 종이 치고, 졸고있는 친구가 일어난다.
“야 매점갈래? 나 커피 사야해ㅠㅠ”
“왜? 어제 몇시에 잤는데?”
“어제 커피 때문에 밤에 잠을 못잤어ㅠㅠ”
매점으로 출발하는 두 친구의 뒤로 책상 위에 올려져있던 커피캔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

3. (장면 전환)　집에서 공부하는 학생의 모습.
휴대전화에 알람이 울린다.
(메세지 화면) 야 나 오늘 밤 새야함. 커피랑 에너지 드링크 사왔어
(답장 장면) 너 근데 커피 먹으면 몸 떨린다고 하지 않았어? 그리고 속도 울렁거린다며
뭐 어때, 별 일 있겠어?

4. 화면이 멈추고 흑백화면으로 변한다.
(타자소리와 함께 한 글자씩 문구가 등장)
카페인, 과도한 섭취는 우리 몸에 해롭습니다!
청소년 고카페인 음료 하루 권고량 : 60kg 기준 150mg

5. 카페인 음료를 대체할 수 있는 음료 (혹은 다른 방안) 제시.
식사 후 커피 -> 산책
카페인 -> 과일과 채소, 차
카페인 의존 -> 적절한 수면과 휴식, 운동

6. (나레이션 + 문구)
청소년에게 카페인은 에너지가 아닙니다. 카페인 중독, 당신을 에너지의 감옥에 가두지 마세요!


4. 맺음 말
현대인의 삶에서 카페인이 빠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적정량의 카페인을 섭취하는것이 우리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카페인이 당연시 되는 세상이 되지 않길 바라며, 카페인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공익광고를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