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벌어진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으로 인한 파장이 지금 날마다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있었던 교권침해와 학부모의 비상식적이고 비도덕적인 민원이 누적된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학생과 부모 모두 교사의 정당한 지도에 순응하고 교사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지속적인 부모와 학생 교육이 필요한데요 학생을 상대로 한 교권침해 예방교육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만 부모를 상대로 한 교권침해 예방교육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부모를 공공기관이 정기적으로 소집하여 부모교육을 시키는 사업도 현실상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래서 부모가 교권을 존중하기 위해선 교권존중을 주제로 한 공익광고 제작 및 방송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부모역시 자녀의 잘못된 행동은 감싸지 말고 오히려 엄격하게 질책하도록 하는 공익광고 제작도 필요합니다. 지금 부모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황이라서 엉터리식 양육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러니 학생이 학교에서 올바르게 교육을 받을리가 없지요.
그래서 앞으로 서이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교권보호는 물론 올바른 부모의 자세를 홍보하는 공익광고 제작을 하루빨리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