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상, 단순히 넘어지는 것 아니냐고요? 젉고 건강한 사람에겐 낙상은 툭툭 털고 일어나거나 좀 부끄러겁나 약간의 통증만을 주지만 65세 이상의 고령에서는 상황이 심각합니다. 고령에서 낙상은 비질환성 사망에서 교통사고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며 신체적 손상이나 휴유증, 기능장애를 유발하여 독립적인 일상 생활이 불가능해 집니다. 실제 고려에서 낙상 사고 후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면 65세이상 노인 3명중 1명은 1년내에 사망했고 80세 이상은 절반이 두달 내 사망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낙상은 단순한 넘어짐이 아니라 이는 고령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과 경제적 손실등 파장이 매우 큰 결과를 낳게 됩니다.
고령에서 낙상의 원인은 노화로 인한 근골격계 감소, 시청각 감소, 복용 약물에 의한 인지 기능 감소, 폐경후 골다공증, 치매나 파킨슨 같은 신체적 변화가 있습니다. 또한 외부 요인으로는 미끄러운 환경, 어두운 조명, 발에 맞지 않는 신발, 문턱이나 경사면, 빙판등 외부 요인이 있습니다. 낙상은 의외로 실내, 특히 거주하는 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60%가량 됩니다. 평소에 꾸준한 운동과 vitaminD 를 복용하고 적절한 신발을 신고 주거 환경을 안전하게 유지한다면 심각한 결과를 유발하는 고령에서 낙상 예방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9월 4째주를 낙상 예방주간으로 삼아 낙상의 위험과 예방을 알리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2025년 초고령 사회로 진입합니다. 더이상 어이 없는 미끄러짐으로부터 우리 부모님과 조부모님을 보호하고 오래 오래 건강히 걸으실 수 있게 이 광고를 제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