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인구들이 몰리면서 농촌에는 인구가 부족해지는 현상은 여전히 우리가 해결해야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인구가 부족한 농촌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고, 부족한 일손을 그나마 외국인 근로자가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국인 근로자도 코로나 19이후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농촌 외국인 근로자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의 나라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오래전부터 사대주의가 무의식안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인들을 보면 말붙이기도 어려워하고, 처음부터 반말을 하지 않지만 동남아시아 출신으로 보이면 얕잡아보고 돈벌러왔구나라는 생각부터 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이는 사대주의와 유색인종차별 그리고 경제성장에 따른 자만심으로 인한 인식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 전부가 그렇지는 않지만 아직도 차별을 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존중받아야 하는 사람임을 알려주고, 농촌 일손 부족의 심각한 상황을 알려 줄 수 있는 공익광고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