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주요사업

메인 컨텐츠

공익광고

kobaco는 공익광고를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한 코바코의 공익광고, 바로 여러분들이 만들어갑니다

공익광고 국민제안은 공익광고 주제 및 기획과 관련된 국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곳입니다.

  • 공익광고 주제 제안 : 연간 단위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년도 공익광고 주제 선정 시 토론 자료로 활용
  • 공익광고 기획 제안 : 공익광고 선정 주제 및 제안 주제와 관련한 기획방향(키메시지, 주요타겟, 접근방향, 활용매체 등)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여 광고 기획 및 제작 시 참고

※ 주제와 관련 없는 의견은 임의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담당팀 : 공익광고팀 (02-731-7481~7485)

주제분류
    제목
    다치거나 미아가 된 새끼 동물 대처 · 신고 방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대주제
    자연 / 환경
안녕하세요. 저는 강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7반 18번 박지유입니다. 항상 공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효과가 좋은 광고들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건의문을 쓰게 된 목적은 구조센터에 들어온 동물 중 건강하게 돌아가는 동물은 정말 소수라는 이유를 듣고 이를 해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11년 동안 구조된 야생동물 1만 3131마리가 어떻게 됐는지 조사한 통계자료는 방생 38% 안락사 21% 폐사 14% 폐사체 26% 기타 1%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11년 동안 방생된 야생동물은 40%를 넘지 못하였습니다. 즉, 매년 450마리가 방생된거죠. 이런 저조한 방생률은 시민들의 무지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구조 센터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 119나 지역 민원 콜센터, 지자체 등을 거쳐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다. 지자체 담당자조차 구조센터를 몰라 유기동물보호소로 연결해주기도 한다. " 앞서 보신 충남야생동물 구조센터의 재활관리사이신 김봉균님의 인터뷰에도 나와있듯이 시민들은 다친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어디에 신고해야하는지 모릅니다. 또한 미아가 된 새끼 야생동물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 지 모른다는 문제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어렸을 때 사람에게 주워져 야생성을 잃어 야생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너구리 ' 클라라 '가 있습니다. 이것은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무작정 데려가 돌봐주는 잘못된 행동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바로 신고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어느 기관을 거쳐 들어온다면 시간이 지체되어 골든타임을 지키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고, 야생동물이 야생성을 잃는다면 야생의 개체가 줄고, 구조센터의 자리가 줄어든다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문제점으로 야생동물의 개체가 줄고 있으므로 새끼 야생동물이나 다친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하고, 어디에 신고해야하는지 알리는 광고를 해주시길 건의드립니다.
시민들이 신고 방법을 안다면 한 두마리라도 더 살아서 건강한 상태로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고, 죽는 동물이 조금씩 줄어들어 그 동물의 멸종에서 한발자국 멀어질 수 있습니다. 방법을 알아서 신고를 한다해도 사고가 일어나는 동물이 더 많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다치거나 미아가 된 새끼 동물을 신고해본다면 안전운전을 하게 되거나 관심을 가지게 된다는 효과가 일어나 사고 현상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저는 다치거나 미아가 된 새끼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의 대처 방법 · 신고 방법에 대한 광고를 내주시길 원합니다. 광고가 나온다면 야생의 동물을 지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제 건의문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