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기온 상승 때문에 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광고를 기획하게 되었다.

#1 한 사람이 콧노래를 부르면서 쓰레기를 버린다. 처음에는 작은 쓰레기 더미밖에 보이지 않지만 줌 아웃하면서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보이고 거기 주변에는 시든 꽃과 죽은 벌들이 보인다.

#2 더 줌 아웃하면서 열이 나면서 감기가 걸린 듯이 콜록거리는 지구가 보이고 지구 위에는 거대한 쓰레기 더미와 죽은 벌들 몇 마리가 보인다.

#3 지구가 사망하게 되면서 지구 위에 있던 것들이 지구에서 떨어지게 된다.

#4 다른 세계로 이동하고 여기서는 사람들이 텀블러를 쓰면서 쓰레기를 줄이려고 하는 세계이다. 그래서 다른 세계로 이동한 장면에서 카페에 있는 점원이 텀블러를 돌려주면서 '주문하신 음료 나왔습니다.'라고 한다. 그리고 손님은 '감사합니다.'하면서 카페에서 나간다.

#5 밖에는 꽃들이 활짝 펴있고 벌들이 날아다닌다. 그 사이에서 아까 손님은 텀블러를 들고 다니고 여기에서 줌 아웃하면서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는 지구가 보이게 되고 그 위에 벌들이 날아다니고 꽃이 활짝 펴있다.

#6 나레이션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벌'을 못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끝이 난다.